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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781)제79화 육사졸업생들(23)>건설사업
주월 한국군의 「첫 교전」으로 기록되는 베트콩의 기습을 비둘기부대장병들이 격퇴시킨것은 전과로서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었지만 전장병에게 베트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해주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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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식민주의 동아국에 번져|햄버거 맛으로 후진국을 길들인다.
제 3세계에 미치는 선진국들의 힘을 얘기할 때 흔히 정치와 경제, 그리고 문화 측면에서의 일방통행적 신식민주의가 거론되곤한다. 그러나 실생활의 차원에서 최근 10여 년사이 아시아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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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남은 LA올림픽…상품판매전 치열|TV엔 올림픽마크 선전물‥‥대회준비에도 거액지원
○…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내년 7월28일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상품판매전이 치열한 경쟁에 몰입했다. LA 올림픽과 관련한 각종사업의 스폰서십 또는 기념품 판매권을 따낸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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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개공, 잣죽등18가지, 전통식품 개발키로|삼성전자, 50만원짜리 개인용 컴퓨터개발|일 고오라꾸엔 위락시설 패밀리패스포트 큰 인기
★…농개공은 88서울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우리나라 고유의 맛을 살리고 외국관광객의 입맛에도 맞는 식품 18가지를 선정, 중점 개발할 방침이다. 농개공은 이들 식품을 신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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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…김재혁 전 특파원|먹고살기 위해 실직
『어쭙잖은 직장에서 고생하느니보다는 아예 놀면서 실직수당을 타 먹는 편이 훨씬 낫다』 바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국의 서민들이 터득한 생활의 지혜(?)다. 이런 세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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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…김재혁 전 특파원(10)|집 없는 방랑자들
서울의 남대문 시장보다 더 붐 비는 뉴욕 시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. 귀가 인파가 끊진 한밤의 대합실 벤치와 지하철 돌계단은 집 없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. 한잔의 음료와 햄버거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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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질문화 접목 성공, 뿌리 내린 한미백년|미국 속의 한국인들
지난70년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증가한 미국 내 한인교포 사회는 어느새 60만명을 헤아리는 대 식구가 됐다. 지금도 매년 2만명의 한국인들이 정식으로 미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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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성으로 성격 알수있다
■…식성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알수있다는 재미있는 연구보고가 있다.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의「E·사드라」교수등 연구팀은 식성과 성격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백75명의 지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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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워진 아파트 영구임대제…"자금 안빠져 불가능"
*건설부는 임대「아파트」제도를 1년 임대 후 입주자가 원하면 분양해주는 현행제도를 계속할 것이냐, 영구 임대제로 바꿀 것이냐 하는 문제에 최종 단안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나, 영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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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|까다로운 대입 적성 검사-미국
미국 동부 지역 「매사추세츠」주에 있는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「필립스 & 엔도버」 고교 도서실. 1천여개의 좌석을 꽉 메운 T「셔츠」와 청바지 차림의 학생들이 수학·물리·화학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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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위눌린 세계의 시인·작가들의 복 진맥
미시인 휘트모 김영희 = 어떤 한계점까지 온 듯 싶은 고도의 기술·산업사회는 지금 잡다한 문제와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.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의 하나로 지적되는 것이 개인의